열린부모교육학회 2023년 9월 부모교육칼럼 : 권경숙 교수(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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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부모 작성일23-09-11 16:48 조회2,0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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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친환경 습관과 부모 역량
2023.09.06 올 한해 기후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접한 단어는 기록적인 폭염, 폭설, 폭우, 초미세 먼지, 산불 등일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지구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2-3년 전 플라스틱 빨대로 고통 받는 바다 거북이와 뱃속에 가득한 플라스틱 쓰레기로 죽음을 맞이한 알바트로스 새 사진은 인간의 무분별한 소비 습관에 대한 반성과 환경친화적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환경 생활 습관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과 소비 습관을 조정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삶을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환경과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소비 주체자인 인간은 소비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습관 형성 이상으로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 세대는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이 물려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지고 푸르른 땅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환경친화적 역량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미래 세대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다짐을 생각해 봅니다.
친환경 생활 습관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과 소비 습관을 조정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삶을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환경과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소비 주체자인 인간은 소비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습관 형성 이상으로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 세대는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이 물려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지고 푸르른 땅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환경친화적 역량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미래 세대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다짐을 생각해 봅니다.
1. 나로부터의 실천 역량을 습관화하자.
대부분 사람들은 친환경적인 태도와 중요성, 생태적 지식 등을 교육과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앎은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더욱이 습관은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몸에 익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친환경 습관을 잘 형성하도록 매일 매시간 환경친화적인 발자국을 반복하여 새겨 봅시다.
2. 착한 소비 습관 역량을 키우자.
‘소비자로서 행하는 우리의 소비 행위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하며 소비합시다. 내게 필요한 소비일지라도 더 환경친화적인 소비 방법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면서 소비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 필수품들은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자칫 환경 침해적인 소비가 되는 건 아닌지를 고려하여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도 착한 소비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환경친화적 제품을 파는 가게가 어디 있는지 먼저 둘러봅시다.
3. 플랜팅 역량을 기르자.
플랜팅은 쉽게 말해 식물을 기르는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만큼 식물 키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식물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고, 식물의 성장이 주는 기쁨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게 합니다. 땅을 고르면서 향기를 느끼고 새싹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발견하면서 너와 나, 자연과 인간의 소중함을 앎과 동시에 자연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은 덤이죠.
대부분 사람들은 친환경적인 태도와 중요성, 생태적 지식 등을 교육과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앎은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더욱이 습관은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몸에 익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친환경 습관을 잘 형성하도록 매일 매시간 환경친화적인 발자국을 반복하여 새겨 봅시다.
2. 착한 소비 습관 역량을 키우자.
‘소비자로서 행하는 우리의 소비 행위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하며 소비합시다. 내게 필요한 소비일지라도 더 환경친화적인 소비 방법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면서 소비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 필수품들은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자칫 환경 침해적인 소비가 되는 건 아닌지를 고려하여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도 착한 소비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환경친화적 제품을 파는 가게가 어디 있는지 먼저 둘러봅시다.
3. 플랜팅 역량을 기르자.
플랜팅은 쉽게 말해 식물을 기르는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만큼 식물 키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식물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고, 식물의 성장이 주는 기쁨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게 합니다. 땅을 고르면서 향기를 느끼고 새싹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발견하면서 너와 나, 자연과 인간의 소중함을 앎과 동시에 자연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은 덤이죠.
글권경숙(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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