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부모교육학회 2023년 4월 부모교육칼럼 : 안지영(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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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부모 작성일23-04-07 10:20 조회3,0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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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
2023.04.05 디지털이 널리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면서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하게 되는 세대를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Native Speaker)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를 위해 부모 또한 그 변화에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의 디지털 접근을 더 이상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됩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상과 접속한 세대로, 부모와는 태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IQ와 EQ를 넘어 4차 산업사회에서 이제는 DQ(Digital Intelligence, 디지털 지능)가 반드시 필요한 지능이라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 생활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인지, 메타인지, 사회·정서적 역량의 포괄적 집합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로서의 역할은 어떠한 것일까요?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와 보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자녀의 디지털 접근을 더 이상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됩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상과 접속한 세대로, 부모와는 태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IQ와 EQ를 넘어 4차 산업사회에서 이제는 DQ(Digital Intelligence, 디지털 지능)가 반드시 필요한 지능이라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 생활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인지, 메타인지, 사회·정서적 역량의 포괄적 집합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로서의 역할은 어떠한 것일까요?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와 보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부모-자녀의 긍정적 관계 맺기가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해야 자녀가 부모의 말을 잘 경청하게 됩니다. 또한 부모는 자녀와의 갈등의 빈도를 줄여야 자녀가 부모의 말에 신뢰하게 됩니다.
둘째, 언제나 동일한 태도로 임해야 합니다. 일관성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있어 성공을 약속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자녀 양육에는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일관적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규칙을 설정하고, 이 규칙을 일관성 있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자녀가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취할 수 있도록 비판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의도나 목적이 있는 것인지, 저장해 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의 질문을 지속적으로 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정작 부모는 이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는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둘째, 언제나 동일한 태도로 임해야 합니다. 일관성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있어 성공을 약속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자녀 양육에는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일관적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규칙을 설정하고, 이 규칙을 일관성 있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자녀가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취할 수 있도록 비판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의도나 목적이 있는 것인지, 저장해 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의 질문을 지속적으로 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정작 부모는 이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는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글안지영 교수(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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